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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북한 핵실험,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입력: 2016.01.06 14:37 / 수정: 2016.01.06 14:37

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더팩트DB
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더팩트DB

임종룡 "북한 영향, 제한적"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를 열기에 앞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한 금융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임 위원장은 "북한 양강도 지진 감지 보도 직후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 회복했다"며 "오후 12시 30분 조선중앙TV의 (핵실험) 보도 이후에도 금융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사례에 비춰, 국내 금융 시장에 대한 북한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과거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 보유 선언 등이 있었을 때도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핵실험도 그간의 학습효과에 비춰볼 때 주식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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