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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비닐 치킨' 논란 해당 지점 폐점 결정
입력: 2015.12.24 14:02 / 수정: 2015.12.24 14:02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치킨매니아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비닐치킨 논란에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점에 대해 폐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치킨매니아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비닐치킨' 논란에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점에 대해 폐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더팩트|김아름 기자]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치킨매니아가 '비닐 치킨'으로 논란을 일으킨 해당 지점을 폐점키로 결정했다.

치킨매니아는 23일 홈페이지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게시된 글에는 "문제가 된 구산점은 가맹 계약 해지를 최종결정하고 현재 폐점 진행하고 있다"라며 "본사 역시 책임자를 문책하고 담당 직원 중징계를 결정해 현재 대기 발령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고객님에 대해선 직접 통화해 본사 책임자와 담당자, 해당 가맹점주가 함께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진심 어런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로 약속했다"며 "모든 잘못은 가맹점 관리에 소홀하고 고객 응대에 미숙했던 본사에 책임이 있으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제2, 제3의 또 다른 피해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가맹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생계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닐 치킨' 논란은 지난 21일 온라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비닐사건 녹취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치킨매니아 가맹점 점주와 전화통화 녹취록을 인터넷에 올리며 "치킨에 비닐이 붙어 있어서 환불을 요구했는데 점주가 거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치킨집 점주는 "그 정도 가지고 환불해 주기는 좀 그렇다. 아예 박혀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는 이해해 달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좀 약하신 게 아니냐. 우리도 일부러 넣은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또 "어떻게 하다 보니 비닐이 떨어진 것 같은데, 막무가내로 환불해 달라고 하는 것도 너무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불을 주장하는 여성의 남자 친구와 통화한 후 언성이 높아지자 결국 억지로 "환불해주겠다. 사람이 그런 식으로 예의없게 행동하지 말라"며 무성의하게 대응해 논란을 키웠다.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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