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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리 테러로 급속 냉각…다우 1.16%↓
입력: 2015.11.16 07:24 / 수정: 2015.11.16 07:23
파리 연쇄 테러 사건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말 뉴욕 증시가 얼어붙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16%, 1.54% 하락했다./네이버 캡처
파리 연쇄 테러 사건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말 뉴욕 증시가 얼어붙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16%, 1.54% 하락했다./네이버 캡처

[더팩트 | 김민수 기자] 파리 테러 여파로 투자 분위기가 얼어붙으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16일 오전 뉴욕 증시 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202.83포인트(1.16%) 내린 1만7245.24로 주말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한 주동안 모두 3.7% 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주말에 22.93포인트, 비율로는 1.12% 하락한 2023.04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77.20포인트 떨어져 4927.88로 한주를 마감했다. 비율로는 1.54% 하락했다.

이같은 증시 냉각에는 3분기 부진한 실적과 주말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가 한몫했다.

전문가들은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주가와 유가 그리고 유로화 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파리 연쇄 테러가 전 세계 관광시장을 둔화시킬 수 있어 산업 전반의 수요 부진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hispiri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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