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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사랑은 '아모레 설화수·젠틀몬스터'…MCM은 4위로 뚝↓
입력: 2015.10.20 10:33 / 수정: 2015.10.20 10:33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유커들의 주요 쇼핑 품목은 젠틀몬스터와 설화수 등이다./김아름 기자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유커들의 주요 쇼핑 품목은 젠틀몬스터와 설화수 등이다./김아름 기자

설화수·젠틀몬스터 등 유커 사랑 한몸에

[더팩트| 김아름 기자] 메르스 사태 이후 한국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국내 쇼핑 품목은 주로 선글라스와 화장품, 캐릭터 상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20일 지난 9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영플라자 포함)에서 유커들이 가장 많이 구매(은련카드 매출 기준)한 브랜드는 명품 '까르띠에'이며 다음으론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착용해 유명해진 국산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3~10위 까진 루이뷔통을 포함해 MCM(패션·잡화)과 샤넬,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바쉐론콘스탄틴, 티파니, 구찌, 불가리 등이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 브랜드의 약진이다.

젠틀몬스터는 선글라스 브랜드로, 이미 국내는 물론이고 유커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만 월평균 10억 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유커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효자 상품으로 알려진 설화수 역시 K뷰티 열풍으로 유커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한방 화장품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에서 14일까지 진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때에도 유커들이 선호한 품목 브랜드에도 젠틀몬스터와 설화수가 포함됐다.

당시 매출 기준으론 까르띠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루이뷔통과 젠틀몬스터, 티파니, MCM, 불가리, 설화수, 샤넬, 후, 구찌 등이 뒤를 이었고 유커 구매 건수 기준으로는 국산 캐릭터 상품 브랜드인 '라인프렌즈'가 1위를 올랐다. 이어 스타일난다(중저가 패션·화장품)와 설화수, 젠틀몬스터, 원더플레이스(패션편집샵)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로 소공동 본점의 중국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42.5% 늘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중국인 매출 비중은 19.4%로, 지난해 같은 기간(22.3%)과 비교해 조금 밑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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