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실질 후계자' 임상민 상무, 국감 종합감사 출석
  • 김아름 기자
  • 입력: 2015.10.08 16:10 / 수정: 2015.10.09 08:49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가 8일 오후 4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국회=문병희 기자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가 8일 오후 4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국회=문병희 기자

임상민 국정감사 출석

임상민 대상그룹 상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했다.

임상민 상무는 8일 오후 4시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상그룹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대상베스트코의 무리한 외형 확장에 의한 지역 상권과의 마찰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답변할 계획이다.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 상무는 현재 그룹 전략기획본부 임원으로 대상베스트코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러나 산자위는 임 상무가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지분 36.71%를 보유하고 있어 대상그룹 식자재 유통사업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민 상무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임상민 상무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임 상무에게 대상베스트코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식자재 유통 상생방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대상베스트코는 식자재유통사로 지난 2010년 대상의 신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진출한 업체로 현재 약 3만9000개 업체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그러나 2011년 푸덱스 합병을 시작으로, 2012년 극동물류, 에이에스푸드서비스, 송정유통 등 19개 중소 식자재 회사를 사들이면서 이 과정에서 골목상권 침해논란이 가열된 바 있다.

[더팩트| 국회=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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