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 저녁 제13회 '한화와 함께 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찾아온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행사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 제공

10월 3일 저녁 7시 20분 '여이도 한강공원'

올 가을 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수놓을 '한화와 함께 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 3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한화와 함께 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서울시와 한국콘테츠진흥원이 후원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번에는 한국과 더불어 미국과 필리핀의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음악와 어울어진 환상적인 불꽃쇼를 펼친다.

또 불꽃쇼 개막 전에는 마포대교에서 원효대교 사이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 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명당찾기, Q&A, 기본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며 현장의 풍경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공개한다.

한편 한화는 30일 원효대교 남단 하부에 있는 계단 쉼터를 '불꽃계단'으로 단장했다.

불꽃계단은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계단벽화로 이뤄졌으며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대행하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계단벽화로 최종 공인 인증을 받았다.

또 불꽃계단은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으로 꼽힌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kondo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