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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 지프의 혈통을 이어받은 진정한 소형 SUV
입력: 2015.09.10 10:51 / 수정: 2015.12.24 18:52

올 뉴 레니게이드, 지프의 혈통을 이어받은 진정한 소형 SUV

[더팩트ㅣ김혜리 인턴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의 첫 소형 SUV 모델인 '올 뉴 레니게이드'가 10일 국내에 출시됐다.

올 뉴 레니게이드의 국내 출시 모델은 전륜구동(FWD) 모델인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0 디젤 AWD, 리미티드 2.0 디젤 AWD 등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전륜구동(FWD) 모델인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0 디젤 AWD, 리미티드 2.0 디젤 AWD 등이다.

판매 가격은 올 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는 3480만 원, 론지튜드 2.0 AWD는 3990만 원, 리미티드 2.0 AWD는 4390만 원으로 저렴하게 측정됐다.

그러나 올해까지 제공되는 정부의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로 론지튜드 2.4는 3280만 원, 론지튜드 2.0 AWD는 3790만 원, 리미티드 2.0 AWD는 4190만 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올 뉴 레니게이드의 큰 특징으로는 최첨단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시스템은 고속 주행 시는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올 뉴 레니게이드는 안정성 면에서도 특출나다.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한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계기판에 주의 메세지 및 스티어링 휠에 햅틱 진동으로 경고한다. 또한, 차량 경고에도 차선이탈이 진행될 경우 자동으로 조향해 차량을 차선 내로 복귀시켜 주는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plus)이 적용됐다.

올-뉴 레니게이드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ㆍ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2.0 AWD 및 론지튜드 2.0 AWD) 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ㆍm의 2.4L 멀티에어2(MultiAir2) 타이거샤크(Tigershark)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이 탑제 됐으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열선 스티어링 휠 등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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