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계약 종료 이후 관계사인 한빛소프트를 통해 ‘오디션’의 새로운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홈페이지 캡처

새로운 서비스 업체로 한빛소프트 선정 예정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PC온라인게임 ‘오디션’의 판권 연장 계약을 오는 30일부로 종료한 뒤 독자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계약 종료 이후 관계사인 한빛소프트를 통해 ‘오디션’의 새로운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법적 테두리 안에서 고객 게임정보 복원과 게임환경 및 서비스 개선 그리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준비에 돌입했다.

티쓰리 관계자는 “근시일 내 오디션 신규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