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2’는 전작 ‘붉은보석’의 100년 후 이야기를 다뤘다. 회사측은 모바일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 |
엘엔케이 "시대적 흐름 고려한 조치"
게임업체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신작 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붉은보석2)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돼 연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붉은보석2’가 지난 2014년 11월 비공개 서비스(CBT)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모바일게임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같은 시대적 흐름을 비롯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엘엔케이 관계자는 “먼저 붉은보석2를 온라인게임으로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하지만 모바일게임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분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붉은보석2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붉은보석2’는 전작 ‘붉은보석’의 100년 후 이야기를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장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다. 정식 서비스는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