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출시 한국GM이 쉐보레 준대형 세단 임팔라 국내 출시를 검토하면서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쉐보레 홈페이지

쉐보레 임팔라 출시 시기 조율

한국GM이 쉐보레 준대형 세단 임팔라 국내 출시를 검토하면서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GM은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출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임팔라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임팔라가 북미에서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 출시때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GM이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한 차들의 부진한 성적표를 언급하면서 임팔라의 성공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거 스테이즈맨과 베리타스는 판매 부진으로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임팔라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이 꾸준히 출시를 원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임팔라가 출시되면 알페온은 단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