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풀체인지. BMW 7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오는 10월 소비자를 찾는다. / BMW제공

BMW 7시리즈 풀체인지, 주행성·역동성 등 강화

BMW 7시리즈 풀체인지 소식에 자동차 마니아들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월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출시를 시작으로 BMW 뉴 3시리즈(부분), BMW 뉴 7시리즈(풀체인지), BMW 뉴 X1(풀제인지) 모델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BMW 7시리즈 풀체인지다.

오는 10월 BMW 7시리즈는 경량화, 주행 역동성, 안락함, 지능형 연결성 및 조작성을 강화한 새 모델을 제시한다. 차체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에 엔진은 BMW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최신 엔진을 장착한다.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 내장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 BMW레이저라이트 등을 더해 역동성과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인다.

또 마사지 기능과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이 내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웰켐 라이트 카펫, 앰비언트 하이라이트, 무선 충전기가 내장된 스마트폰 홀더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사향까지 대폭 강화됐다. 10월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부분변경을 한 BMW 뉴 3시리즈는 오는 9월, 풀체인지한 BMW 뉴 X1은 올 하반기 출시된다. 아울러 MINI 클럽맨 콘셉트 또한 하반기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