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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댓글뉴스] '무료 관람' 제2롯데월드 주말 20만 명, '공짜 아니라면…'
입력: 2015.05.11 06:22 / 수정: 2015.05.11 06:22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 무료 관람 롯데가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제2롯데월드 영화관·수족관 무료 개장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무료 개장에 참여한 방문객을 두고 공짜 근성, 목숨 여러 개 있냐라고 지적했다. /더팩트DB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 무료 관람 롯데가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제2롯데월드 영화관·수족관 무료 개장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무료 개장에 참여한 방문객을 두고 "공짜 근성", "목숨 여러 개 있냐"라고 지적했다. /더팩트DB

누리꾼들 “여전히 불안하다”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운영이 중단된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오는 12일 재개장을 앞두고 무료 개장을 진행한 가운데 첫날인 9일, 9만 명 이상 몰려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10일에도 전날과 비슷한 규모의 고객이 몰렸다.

롯데물산 측은 주말 이틀간 20만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제2롯데월드 지난달 하루 평균 방문객은 6만3000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고객이 몰린 셈이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공짜라는 말에 갔다”, “다들 목숨 여러 개 있나?”, “(부모님) 예매해준 사람들도 멋지다. 고려장에 이은 롯데장”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어차피 공짜라고 하면 어디라도 가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이다(hamc****)”, “다들 목숨을 여분으로 들고 다니나(gohy****)”, “역시나 공짜라 좋다고 가는 사람들 꼭 있다니 본인들이 실험용 쥐인 줄 모르고(hspe****)”, “무료라면 뭐도 마신다더니 본인들도 아니고 부모님 저기 가라고 예약해준 사람들은 뭐냐(joyc****)”, “목숨 걸고 영화 보는데 팝콘도 공짜로 주는 게 예의 아니냐(ybit****)”, “영화관은 많지만 생명은 하나입니다(lime****)”, “세월호 때도 봤다시피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절대 지켜주지 않는다. 당장 무너지기야 하겠냐만 죽으면 유족이 죄인이 되는 세상에서 안전은 본인 스스로 지키자! 난 절대 안가(gh73****)”,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last****)”, “공짜면 다 가는 국민 클래스(a554****)”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삼풍백화점도 많이들 갔었죠. 그런 사건은 재연되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했기를 바랍니다(load****)”, “죽어서 피해보상 받으면 뭐하냐. 살아있을 때 잘 살아야지(mehr****)”, “배짱 좋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실 사람들일세(dk83****)”, “저승 가는 것도 공짜입니다(cure****)”, “롯데라서 더 불안한건 나뿐인가. 대기업 같지 않은 대기업(holi****)”, “이러니 멍청한 국민이란 소리를 듣는 거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ppgy****)”, “아직도 가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아무리 (롯데에서) ‘안전하다’ 해도 위험징조가 너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제발 가지 말아요(akus****)”, “공짜니까 저렇게 많이 갔겠지? 진짜로 무너지면 진실을 알려달라고 청와대에 모이겠구만(pjbo****)”, “안전불감증? 남 탓 할 거 없음. 국민 수준이 딱 이정도(feib****)”, “모든 사고는 ‘괜찮겠지’에서부터 시작(jomb****)”, “강심장들이네 잠실 사는 사람들 집값 떨어질까 이악물고 봤나(1122****)”, “일본 원전 터져도 주구장창 가는 거봐라 이것도 똑같다(te81****)”며 제2롯데월드는 여전히 붕괴위험에 쌓여 있다고 밝혔다.

반면 긍정적이거나 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도 소수였지만 눈에 띄었다.

“완벽 그자체더라. 여기서 불안소동 벌이는 X들은 그냥 아XX파이터들임. 블랙 컨슈머라고도 하지. 겁쟁이들(smw9****)”, “바로 집앞인데 드디어 영화관 개장하는구나 난 개인적으로는 기다렸음. 위험하다고 웃기는 소리 할 사람들은 오지마(myid****)”, “기대감에 사람이 많이 갔나봐요. 시설이 좋았나봐요. 더 좋아졌으면 좋겟어요(ghkd****)”, “초고층건물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정도로 롯데가 만만한 기업은 아니다. 무너질거란 괴담에 휘둘리는 건 미개함을 입증하는 거나 다름없음(joke****)”, “서울 한복판에 있는 건물이 그리 쉽게 무너지겠나?(sodg****)”, “인천국제공항 개장 할 때도 문제 많다고 법석이었으나,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다...롯데월드타워도 안전점검을 제대로해서, 세계적인 건축물로 이름 나길 바란다(hsch****)”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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