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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H-온드림 오디션' 시상식 진행
입력: 2015.04.29 09:59 / 수정: 2015.04.29 14:25
현대차그룹, 청년 창업 지원사업 4년간 일자리 580여 개 창출 28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H-온드림 오디션 4기최종 선발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청년 창업 지원사업 4년간 일자리 580여 개 창출 28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H-온드림 오디션 4기'최종 선발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창업지원 사회공헌 모델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H-온드림 오디션 4기'가 시작됐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한국 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 창업 동아리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온드림 오디션 4기' 최종 선발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지난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전국 340여 개 팀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 서류심사와 예선 및 본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간 창업교육 과정을 받게 될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15개 팀과 2011년~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창업팀 가운데 추가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15개 팀 등 모두 30개 팀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팀들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개발도상국 정전문제 해결을 위한 촛불램프 개발 및 보급 사업을 구상한 인큐베이팅 그룹의 '루미르' 팀에게 돌아갔다.

인큐베이팅 그룹 수상팀은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과 함께 1년 동안 선배 창업가의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디벨로핑 그룹 수상팀은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현재 사업 아이디어를 더 가치 있게 구현할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국 대학의 창업 동아리 대학생 50여 명과 청년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들이 창업과 관련해 평소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국 대학의 창업 동아리 대학생 50여 명과 청년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들이 창업과 관련해 평소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국 대학의 창업 동아리 대학생 50여 명과 청년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장을 마련해 대학생들이 창업과 관련해 평소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그룹 내 계열사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행사 참가 팀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했다.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H-온드림 오디션'은 매년 30개팀 씩 5년간 150개 팀을 선발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 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으로 모두 120개의 사회적기업을 배출하고 58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에 훌륭히 성공한 팀들이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는 선순환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사회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청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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