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기대 해소하겠다" 현대자동차가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유명 완성차 업계 대표 모델을 비교 시승해보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독일 완성차 브랜드 '맞장' 비교 시승 이벤트 시행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유명 완성차 업계 대표 모델을 비교 시승해보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21일 현대차는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30's choice 새로움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올 뉴 투싼'과 폭스바겐의 '티구안' ▲제네시스와 BMW의 '520d'·'528i', 메르세데스-벤츠 'E300' ▲'i30'과 폭스바겐 '골프'를 비교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2박 3일 동안 전국 7개 비교 시승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30대(만 30세~39세) 고객은 친구와 가족 등 2인 1조로 시승조를 구성해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매월 마지막 주 당첨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며 담첨 고객에게 2박 3일 동안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30대 젊은 고객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입차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