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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주말 관람객 '20만2000명' 발길 이어져
입력: 2015.04.06 10:34 / 수정: 2015.04.06 10:56
2015 서울모터쇼 주말 관람객 20만2000명 구름 인파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관에는 4일과 5일 각각 9만2000명, 11만 명이 전시장을 찾아 3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 23만4000명을 기록했다. /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제공
'2015 서울모터쇼' 주말 관람객 20만2000명 '구름 인파'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관에는 4일과 5일 각각 9만2000명, 11만 명이 전시장을 찾아 3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 23만4000명을 기록했다. /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모터쇼 주말 '구름 인파'…누적 관람객 수 '23만4000명'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 '2015 서울모터쇼'가 개막 첫 주말 이틀 동안 20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관에는 4일과 5일 각각 9만2000명, 11만 명이 전시장을 찾아 3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 23만4000명을 기록했다.

조직위는 인파가 몰리는 주말을 피해 전시장을 찾는 평일·가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에 한해 오후 4시 30분 이후 입장 때 일반인(대학생 포함)은 6000원, 초·중·고는 40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 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의 방문 편의를 위해 킨텍스와 지하철 3호선 대화역 구간을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로 꾸며진 무료 셔틀버스는 대화역과 킨텍스 전시장의 승하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킨텍스와 임시주차장에서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가용 이용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시설도 확대, 1만4000여 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하다.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모두 190여 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신차는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모두 57종(콘셉트카 14종)이 공개되며, 전체 출품차량은 370대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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