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고객 위해 체험형 이벤트 마련 폭스바겐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고객들과 소통의 장 마련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퀴즈 이벤트'와 '씽크블루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 부스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퀴즈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일일 5회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이벤트 참가자가 선수가 되어 모션 동작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스크린 속 가상의 공을 차서 일정 횟수 이상 골인시키면 된다. 1인당 3회의 기회가 제공되며, 성공 횟수에 따라 축구공, 손목밴드, 플라워 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폭스바겐 차량의 다이내믹한 주행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본 뒤 관련된 퀴즈 문항을 맞추면 된다. 퀴즈를 맞힌 전원에게는 셀카 렌즈, 에코백, 매트 등 경품을 준다.

메인 무대 옆에 있는 이벤트 존에서는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연비운전을 체험할 수 있는 씽크블루 챌린지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참가자는 모션 동작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에서 제시하는 대로 걷고, 달리고, 점프하는 등 몸동작으로 스크린 속 자동차를 주행시키면 된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빨리 달리기만 하면 연료가 빠르게 소모돼 차가 멈춘다.

1회, 4명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참가자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선물로 준다. 다른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서울모터쇼가 시작되는 3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오픈해 다양한 모바일 이벤트를 시행한다. 서울모터쇼 기간 폭스바겐코리아에 친구 등록하고 부스에서 인증하는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친구, 연인, 부부,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전시물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