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의 변신은 무죄 3일 '2015 서울모터쇼'에서 포르쉐 레이싱 모델이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희정 인턴기자 |
'대박' 미모, 섹시미로 무장한 레이싱 모델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3일 '2015 서울모터쇼'가 공식 개막했다. 개막 첫날, 1전시장 포르쉐 부스의 레이싱 모델이 새빨간 차량을 짚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모두 190여 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와 생활, 예술 등 이종산업 간 융합의 장, 가족 대상의 체험행사, 국제 콘퍼런스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더팩트 | 일산=강희정 인턴기자 kh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