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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자동차 축제 '서울모터쇼' 개막 첫날 관람객 줄이어
입력: 2015.04.03 13:13 / 수정: 2015.04.03 13:14
2015 서울모터쇼 개막 첫날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인 2015 서울모터쇼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 첫날부터 공식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이른 시간부터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내놓은 신차와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 일산= 서재근 기자·강희정 인턴기자
'2015 서울모터쇼' 개막 첫날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인 '2015 서울모터쇼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 첫날부터 공식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이른 시간부터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내놓은 신차와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 일산= 서재근 기자·강희정 인턴기자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인 '2015 서울모터쇼'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개막 첫날부터 공식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이른 시간부터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내놓은 신차와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선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원거리 화상통신 장비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눈길을 끌었다.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게 이날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마다 일반적인 차량 전시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게 이날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마다 일반적인 차량 전시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게 이날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마다 일반적인 차량 전시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자사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구동 원리와 충전 시스템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자체 개발한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 미션(DCT)을 따로 전시해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자사 부스에 '레이'와 '코란도 스포츠', '캡티바' 등 양산형 모델을 캠핑, 수상레저, 오프로드 맞춤형 차량으로 꾸며, 각 차량의 특성에 맞춰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자사 부스에 레이와 코란도 스포츠, 캡티바 등 양산형 모델을 캠핑, 수상레저, 오프로드 맞춤형 차량으로 꾸며, 각 차량의 특성에 맞춰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자사 부스에 '레이'와 '코란도 스포츠', '캡티바' 등 양산형 모델을 캠핑, 수상레저, 오프로드 맞춤형 차량으로 꾸며, 각 차량의 특성에 맞춰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서울모터쇼를 찾은 김모(44)씨는 "평소 오토 캠핑에 관심이 많았는데 개성 있는 '캠핑카'로 멋지게 변신한 다양한 차량이 전시돼 있어 흥미롭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신차를 전시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도 매우 흥미를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델 도우미들의 수를 줄이는 대신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모터쇼 서포터즈'들이 자사 전기차 'SM3 Z.E.'의 충전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델 도우미들의 수를 줄이는 대신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모터쇼 서포터즈들이 자사 전기차 SM3 Z.E.의 충전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델 도우미들의 수를 줄이는 대신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모터쇼 서포터즈'들이 자사 전기차 'SM3 Z.E.'의 충전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수입차 브랜드 역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모터쇼의 재미를 더했다. 폭스바겐은 부스 한쪽에 대형스크린을 마련, 관람객들이 마치 게임을 즐기는 방식으로 자사의 고연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금융 할부 서비스를 상세히 알려주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서울모터쇼에는 친환경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체험관과 친환경차 시승체험장 등도 마련, 관람객들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이날 서울모터쇼에는 친환경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체험관과 친환경차 시승체험장 등도 마련, 관람객들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이날 서울모터쇼에는 친환경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체험관과 친환경차 시승체험장 등도 마련, 관람객들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정계 유명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마크 리퍼트 대사와 안희정 지사는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해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관람했다.

한편,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모두 190여 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만1141㎡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신차는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모두 57종(콘셉트카 14종)이 공개되며, 전체 출품차량은 370대다.

[더팩트 | 일산=서재근 기자·강희정 인턴기자 likehyo85@tf.co.kr/kh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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