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말리부,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공개
신형 말리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형 말리부는 북미에서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내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대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kg.m인 2ℓ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종류의 엔진을 준비했다.
1.5ℓ 엔진에는 6단 변속기, 2ℓ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신형 말리부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했다. 신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1.8ℓ 4기통 엔진에 모터를 붙여 최대 182마력의 힘을 낸다. 연비는 리터당 19km 달릴 수 있다.
한편 국내서 판매 중인 말리부 디젤 모델은 2777~3037만원에 판매 되고 있으며 13.3 km/ℓ의 연비를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