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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외서도 타이어 교체 '굴욕' 당하나
입력: 2015.03.27 17:33 / 수정: 2015.03.27 17:54

한국타이어 해외로 망신살 뻗치나 현대자동차는 2013년 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타이어 무상 교체 범위를 해외로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해외로 망신살 뻗치나 현대자동차는 2013년 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타이어 무상 교체 범위를 해외로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18인치는 동급 개선품으로…'비용 부담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 타이어 무상 교체 범위가 해외로 확대되면서 타이어를 납품했던 한국타이어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6일 "북미와 중국 등에서 판매된 제네시스 가운데 한국타이어의 18인치와 19인치 '벤투스 S1노블2'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18인치는 동급 개선품으로, 19인치는 컨티넨털사의 타이어로 교체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교체 비용 부담 문제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물량 교체가 이뤄지려면 한꺼번에 많은 수량의 타이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18인치 교체에만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체 대상 규모는 현재 취합하고 있으며 일정은 지역별, 재고품 수급 등에 따라 정해진다.

앞서 현대차는 2013년 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한국타이어 타이어에서 불규칙 마모현상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 무상 교체를 결정했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한국타이어가 장착된 신형 제네시스를 타는 고객들이 지속해서 소음·진동 현상이 발생한다고 말해 서비스 차원에서 교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한국타이어의 제품을 계속 쓰기는 곤란하다는 점을 이유로 타이어 공급 업체를 변경하는 등 특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때문에 2015 제네시스 모델부터는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장착되지 않을 방침이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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