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 기준 쏘나타 2.0 18대
럭셔리카 람보르기니와 쏘나타를 가격 비교하면 어떨까.
올해 늦봄부터 유럽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의 기본 가격은 32만7190유로(약 4억 원)로 알려졌다.
2255만 원부터 시작하는 쏘나타 2.0 CVVL 모델과 비교하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가 쏘나타 2.0 CVVL 약 18대와 맞먹는 가격을 지닌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로 알려진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와 비교하면 그 수치는 더 올라간다.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모든 종류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는 베네노 로드스터”라고 밝혔다.
판매가가 약 50억 원에 달했던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3년 12월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헌정 모델이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