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스펙 눈길. 투싼의 등장이 티볼리의 인기를 위협하고 있다. 티볼리를 위협할만한 투싼의 스펙도 눈길을 끌고 있다. / 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투싼, 이용자 편의에 연비까지 고려했다

투싼이 자동차 소유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투싼이 티볼리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대차는 4일부터 올 뉴 투싼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 뉴 투싼은 블루링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첨단 IT, 통신 기술을 결합한 안전보안, 차량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 너비와 2열 시트 백 조절 기능, 리어 에어벤트, 조명적용 컵 홀더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자동차 소유주를 만족시키는 184마력, 토크 41kg·m(A/T)의 강력한 디젤 R엔진을 갖춘 투싼의 성능과 연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투싼은 지난해 말부터 인기를 끌었던 쌍용차의 티볼리를 위협하고 있다.

티볼리는 동급 최고인 7에어백과 71.4%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과 티볼리에 대해 들은 누리꾼들은 "투싼, 티볼리만큼 안전한가" "투싼, 내부는 좋아보여" "투싼, 성능과 연비 만족스럽네" "투싼, 사전계약 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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