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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1㎡당 8070만 원
입력: 2015.02.24 16:43 / 수정: 2015.02.24 16:43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땅값 1위 서울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중구 충무로1가 24-2) 부지의 공시지가 1㎡당 8070만 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서 가장 비싼 땅으로 선정됐다. 2위는 우리은행 명동지점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다. /변동진 기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땅값 1위 서울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중구 충무로1가 24-2) 부지의 공시지가 1㎡당 8070만 원으로 책정돼 우리나라서 가장 비싼 땅으로 선정됐다. 2위는 우리은행 명동지점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다. /변동진 기자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 1㎡당 145원

서울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중구 충무로1가 24-2) 부지가 올해 전국 표준지 최고 공시지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12년 연속 가장 비싼 땅값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24일 국토교통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1㎡당 8070만 원이다. 지난해(7700만 원)보다 4.8% 올랐다. 전체 부지(169.3㎡)가격은 136억6251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해당 부지에는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등 커피전문점이 입점했다가 2009년 이후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이 들어섰다.

또한 이 부지는 가장 비싼 땅값이 된 것은 2004년이다. 당시 1㎡당 4190만원을 기록했다. 앞서 15년간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했던 곳은 우리은행 명동지점(명동2가 33-2)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에 이어 '우리은행 명동지점'(392.4㎡)과 중구 충무로2가 '유니클로 명동중앙점'(300.1㎡)은 1㎡당 7620만 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270만 원에 4.8%나 올랐다.

이와 반대로 전국 표준지 가운데 가장 싼 땅은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의 임야(5만3157㎡)로 1㎡당 145원에 불과했다.

아울러 표준지 3필지가 있는 독도는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가 1㎡당 82만 원, 주거시설인 독도리 30-2번지는 58만 원,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800원 등이었다 .

[더팩트 | 변동진 기자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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