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동차도 만드나…수백 명 인력 들여 전기차 개발 중

  • 황원영 기자
  • 입력: 2015.02.14 14:03 / 수정: 2015.02.14 14:03

또 하나의 혁신? 애플이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미니밴을 설계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더팩트DB
또 하나의 혁신? 애플이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미니밴을 설계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더팩트DB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 주도…코드명 ‘타이탄’

‘스마트폰’ 신화를 쓴 애플이 ‘전기차’로 그 영역을 확대한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타이탄이란 코드명으로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미니밴을 설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팟과 아이폰 설계 분야에서 일한 자동차회사 포드 출신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참여한 직원 수만 수백명에 달한다.

WSJ은 애플 경영진들이 전기차 개발을 이유로 오스트리아까지 가 럭셔리 브랜드 자동차 제조업체 담당자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사무실이 밀집한 본부 건물과 별도 개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팀 규모가 1000명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자동차 생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공급체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주로 자차 제조와 부합하는 로보틱스, 금속, 재료 등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촬영용 카메라가 달린 미니밴이 목격되면서 애플의 자동차 개발성이 제기됐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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