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오픈했다. / 볼보 자동차 제공 |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The House of Sweden)'을 오픈했다.
볼보 자동차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열고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 자동차의 브랜드 이야기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과 1월 출시한 콤팩트 SUV 크로스컨트리 전시는 물론, 스웨덴의 커피 문화인 '피카(FIKA)'와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매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스웨디시 피카 타임에는 원두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제공하고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에는 보드카를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매월 2회씩 진행되는 퀴진 데이에는 스웨디시 요리사의 가정식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다. 퀴진 데이 참가는 볼보 자동차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발렌타인 데이에는 스웨디시 뮤직 파티가 열리고, 문화 세션을 신청하면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 촬영 기법, 보드카 칵테일 등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에는 볼보 자동차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과 콤팩트 SUV 크로스컨트리 등이 전시돼 있다. / 볼보 자동차 제공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에 응모하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과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 및 주유 상품권 100만 원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 브랜드 카페&라운지는 1927년부터 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특히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게 북유럽의 문화와 함께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 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 자동차의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 및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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