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새로운 볼륨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뉴 미니 5도어'의 새로운 트림인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을 출시했다. / 미니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새로운 볼륨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뉴 미니 5도어'의 새로운 트림인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 효율성을 유지하고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제품의 경쟁력과 합리적 가격의 이점을 모두 실현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쿠퍼D' 모델의 ℓ당 19 km/ℓ(도심주행 17.3 km/ℓ, 고속주행 21.8 km/ℓ)의 높은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을 장착해 시의성을 늘렸고, 백색 방향 지시등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푸를 적용, 외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했다.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를 갖춘 새로운 '미니 비주얼부스트'와 '미니 커넥티드'가 추가돼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를 갖춘 새로운 '미니 비주얼부스트'와 '미니 커넥티드'가 추가돼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을 바탕으로 주행을 할 때 멀티미디어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하는 것은 물론, 장거리 주행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크루즈 콘트롤'을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감성품질을 높였다.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의 판매가격은 349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미니 관계자는 "38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지만, 차량의 판매가격은 기존 쿠퍼D에서 약 150만 원 인상분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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