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고급 승용차 브랜드에서 스포츠성 가장 강해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최고급 외제승용차 벤틀리 추돌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벤틀리의 제조사, 벤틀리 모터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19년 월터 오웬 벤틀리에 의해 설립된 벤틀리 모터스는 이후 롤스로이스의 계열이 되어 롤스로이스 차종의 스포츠 버전을 주로 만들었다. 1998년 폭스바겐 AG가 벤틀리를 인수했고, 롤스로이스 차종을 생산하였던 영국 체셔 주 크루의 생산 라인도 폭스바겐에 넘어가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벤틀리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벤틀리는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며, 수공 고급 승용차 브랜드 중에서 스포츠성이 가장 강한 브랜드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도산사거리에서 벤틀리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최고급 외제 승용차인 벤틀리 차량이 바퀴가 빠진 상태에서도 무려 500m나 질주해 다른 차량과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