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 강원도 예선에서 각각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롤) 대학생 배틀’ 강원도 예선에서 각각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종료된 강원도 지역에선 모두 두 팀이 시드권을 배정 받아 본선에 합류했다. 총 여덟 팀이 참가해 지역 대표팀이 되기 위한 진검승부를 벌였다.
그 결과 12번 시드 결정전에선 강릉영동대학교의 ‘BMNP’가 승리를 차지했다. 13번 시드 결정전에선 강원대학교의 ‘강대는강대라강대해’가 승리하면서 각각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전라도와 제주도 예선을 시작으로 지난 3일 경상도와 충청도, 지난 10일 강원도 예선까지 마쳤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마지막 지역인 서울과 경기도 예선이 펼쳐진다. 지역 예선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서울과 경기도 예선에선 17개 본선 진출 팀이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