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는 4일부터 한 달 동안 상용차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4일 목포시 용당 부두를 시작으로 정선군, 홍천군 등 평소 서비스 센터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부동액과 엔진오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에서부터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정밀 진단과 겨울철 차량 정비 기술 전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고장발생 전 점검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현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세부 일정 및 장소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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