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스마트 캠리', 美 IIHS '최고 안전 차량' 선정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4.12.03 14:05 / 수정: 2014.12.03 14:05
지난달 18일 출시된 도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올 뉴 스마트 캠리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 한국도요타 제공
지난달 18일 출시된 도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올 뉴 스마트 캠리'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 한국도요타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달 18일 출시된 도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올 뉴 스마트 캠리'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스마트 캠리'는 이번 평가에서 5항목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전면충돌방지를 위한 안전사양 평가에서 4점의 '어드밴스드'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IIHS는 일반 정면 충돌, 전측면 충돌,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 나머지 4개 항목에서 'G'등급을 획득한 차량을 '우수 안전 차량'으로 선정한다.

이어 추가적으로 전면충돌방지를 대비한 안전사양 평가를 기본 이상의 점수로 통과한 차에 한해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한다.

'올 뉴 스마트 캠리'는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기존 스몰 오버랩 등급을 'A'에서 'G'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2000여 개의 부품을 바꿔 새롭게 출시된 2015년형 '올 뉴 스마트 캠리'는 강렬한 디자인은 물론 보이지 않는 안전사양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관점에 맞춰 혁신을 이룬 모델"이라며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캠리' 개발의 철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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