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현장] 소위 계급장 단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동기생들 평가는?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4.11.26 15:14 / 수정: 2014.11.26 16:42
지난 9월 입소한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맨 앞쪽)가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 117기 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 해군사관학교 = 문병희 기자
지난 9월 입소한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맨 앞쪽)가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 117기 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 해군사관학교 = 문병희 기자

[더팩트 | 해군사관학교 = 서재근 기자] "희생 정신이 높고, 모든 훈련에 열의와 의지가 매우 강했다."

'재벌가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군인의 길을 선택한 재계 서열 3위인 SK그룹의 수장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최민정(23) 씨에 대한 사관 후보생 동기들의 평가다.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17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해군 108명(해군 88명, 해병대 20명)의 사관 후보생들이 11주에 걸친 훈련을 마치고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지난 9월 15일 입소한 민정 씨는 11주에 걸쳐 복종주, 극기주, 단결주, 명예주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모두 마치고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왼쪽), 최민정 씨
지난 9월 15일 입소한 민정 씨는 11주에 걸쳐 복종주, 극기주, 단결주, 명예주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모두 마치고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왼쪽), 최민정 씨

지난 9월 15일 입소한 민정 씨는 11주에 걸쳐 복종주, 극기주, 단결주, 명예주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모두 마치고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해군사관학교 측에 따르면 민정 씨는 해병대 전지훈련에서 소대 대항 이어달리기와 명예 소대 선발전 전투 수영에서 소대 대표로 출전, 최하위 상황에서 3위까지 등수를 올려 동기생들에게 환호를 받는 등 훈련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소위 계급장을 단 민정 씨(오른쪽)는 14주 동안 함정병과 초군반 보수 교육을 이수 한 후 함정에 배치 받을 예정이며, 배치 예정인 함형 및 직책에 따라 보진적 교육을 이행, 내년 4월 함정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위 계급장을 단 민정 씨(오른쪽)는 14주 동안 함정병과 초군반 보수 교육을 이수 한 후 함정에 배치 받을 예정이며, 배치 예정인 함형 및 직책에 따라 보진적 교육을 이행, 내년 4월 함정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관 후보생 동기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민정 씨와 함께 훈련을 한 동기생들은 "(민정 씨는) 동기들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며 훈련 과정에서 몸이 불편한 여군 동기생을 부축하고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리더십과 동기애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소위 계급장을 단 민정 씨는 14주 동안 함정병과 초군반 보수 교육을 이수 한 후 함정에 배치 받을 예정이며, 배치 예정인 함형 및 직책에 따라 보진적 교육을 이행, 내년 4월 함정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관식에는 최 회장의 부인이자 민정 씨의 어머니인 노소영 관장은 물론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 씨와 아들 인근 씨도 아버지를 대신에 임관식 참석해 민정 씨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최 회장의 부인이자 민정 씨의 어머니인 노소영 관장은 물론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 씨와 아들 인근 씨도 아버지를 대신에 임관식 참석해 민정 씨의 임관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최 회장의 부인이자 민정 씨의 어머니인 노소영 아트 센터 나비 관장은 물론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25)씨와 아들 인근(19)씨도 아버지를 대신에 임관식에 참석해 민정 씨의 임관을 축하했다.

앞서 민정 씨는 지난 8월 29일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군 사관 후보생 모집에 합격했다. 이후 지난 9월 15일 입소식 이후 2중대 2소대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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