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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국군 사랑, '군인의 품격' 토크 콘서트 '화제'
입력: 2014.11.26 10:51 / 수정: 2014.11.26 10:51
25일 현대차그룹은 충남 계룡시에 있는 육군본부 대강당에서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진행했다. / 더팩트 DB
25일 현대차그룹은 충남 계룡시에 있는 육군본부 대강당에서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진행했다. /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군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5일 현대차그룹은 충남 계룡시에 있는 육군본부 대강당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군인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들에게 강연과 문화공연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김동성 코치의 강연으로 시작한 '군인의 품격'은 서울 육군사관학교, 경기 안양 수도군단, 경북 영천 3사관학교 등 지금까지 모두 9개 부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군인의 품격에서는 록밴드 부활과 감성 보컬 서영은의 공연으로 꾸며져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군장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 현대차그룹 제공
이번 '군인의 품격'에서는 록밴드 부활과 감성 보컬 서영은의 공연으로 꾸며져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군장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특전사 사령부와 대전 육군교육사령부 등 3곳을 추가 방문해 모두 12회에 걸쳐 군인 및 지역 주민 1000만 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소통·리더십·미래·도전·꿈·사랑을 주제로 이뤄지는 '군인의 품격'은 허구연 해설위원, 김동성 코치, 조승연 작가, 김미경 원장, 김태훈 칼럼리스트의 강연과 록 그룹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제이레빛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군인의 품격'에서는 록밴드 부활과 감성 보컬 서영은의 공연으로 꾸며져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군장교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군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 진행된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에는 가수 서영은이 출연, 군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5일 진행된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에는 가수 서영은이 출연, 군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56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트를 월 1회 이상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 사업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에도 참여, 해마다 참전 용사 30가구의 집수리를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개최한 '필승 드림콘서트'에는 전국 47개 군부대 장병 및 군인가족 3만여 명을 초청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공연과 강연이 융합된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시작, 9개 부대에서 8000여 명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문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군인들과 소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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