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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 오픈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행사가 끝난 후 러버덕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변동진 기자 |
[더팩트 | 변동진 기자] "롯데월드몰과 롯데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제2롯데월드몰 개장 기념 오픈식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나도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30일 오전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제2롯데월드 내 롯데시네마 8층 시네파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자산개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제2롯데월드에 입주한 롯데 그룹 계열사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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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끝나고 귀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변동진 기자 |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축사를 낭독했다. 신 회장은 축사 낭독 마지막에 "롯데월드몰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고 마무리했다.
또한 신 회장은 오픈식 마지막까지 귀빈들과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가 마무리된 후 러버덕과의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다.
이어 신 회장은 수십명의 직원과 경호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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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끝나고 귀빈들과 인사를 나누는 신동빈 회장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변동진 기자 |
당초 테이프 커팅 행사를 포함한 '그랜드 오픈식'도 고려했으나 안전문제와 교통란 등을 고려해 간담회로 갈음한 것이다.
롯데월드몰은 30일 기준 중식 레스토랑인 P.F Chang을 제외한 모든 패션·외식 브랜드의 입점이 완료되며, 롯데백화점의 에비뉴엘은 샤넬, 셀린느 등 일부 명품을 제외한 대부분 브랜드가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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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 오픈식이 끝나고 차에 올라타는 신동빈 회장. /배정한 기자 |
한편 롯데 그룹 계열사들은 대부분 매장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제2롯데월드몰의 2단계 오픈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은 다음 달부터 층별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