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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 "성공적인 中 진출 위해 노력 중"
입력: 2014.10.15 14:06 / 수정: 2014.10.15 16:02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가 한 달 안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경우,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어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논현동=김연정 기자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가 한 달 안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경우,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어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논현동=김연정 기자
[더팩트 | 논현동=김연정 기자]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가 3번째 자체 개발 신작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와 관련한 공약과 파티게임즈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15일 논현동 앤유하우스에서 진행된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이하 숲 속의 앨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숲 속의 앨리스가 출시 후 한 달 안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경우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7월 10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오는 11월 중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파티게임즈의 발행 주식수는 96만 주로 전량 신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원~1만3000원으로,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이뤄질 경우 공모 규모는 124억9000만 원에 달한다.

이대형 대표는 “증권신고서 이외의 답변은 할 수 없는 규정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공개 시점이 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중국 거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시장에 대한 계획에 대해 이대형 대표는 “중국 시장은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어렵고 또 힘든 시장이다. 샤오미, 알리바바 그리고 최근 텐센트의 투자를 받으면서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텐센트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파티게임들은 그 동안 여러가지 게임을 출시했다.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하나는 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SNG, 또 하나는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게임과 또 하나는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유명 기업과의 협업이다.

앞으로 출시될 라인업에 대해서 이대형 대표는 “지금까지 파티게임즈의 사업 방향을 유지할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파티게임즈의 주사업은 현재 자체 게임 개발과 투자를 통한 퍼블리싱이다. 그 안에 여상 타깃의 SNG, 중국 시장을 공략한 게임 마지막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콜라보레이션이다.

한편, 파티게임즈의 3번째 자체 개발 신작 ‘숲 속의 앨리스’는 앞으로 핵심 시스템인 미니언(캐릭터)를 어필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여성 타깃인 만큼 여성 화장품 업체와 제휴로 화장품과 게임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등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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