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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전문가들 11월 서울에 모인다
입력: 2014.10.02 17:04 / 수정: 2014.10.02 17:04
35개국 1200명의 국제 커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3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4가 오는 11월 1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포럼 모습. /엑스포럼 제공
35개국 1200명의 국제 커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3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4'가 오는 11월 1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포럼 모습. /엑스포럼 제공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커피산업에 관련한 국제회의가 국내에서 열린다.

엑스포럼은 '제3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4'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4'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국제회의다. 커피 관련 기관과 전문가, 협·단체, 연구 및 교육기관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1200여 명이 참여해 커피산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초청 연사와 주제는 ▲로베리오 실바(Robério Silva) 국제커피기구 위원장의 '글로벌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떠오르는 이슈와 변화' ▲안드레아 일리(Andrea Illy) 일리커피 회장의 '에스프레소 시장의 창조적 발전과 미래' ▲릭 라이네하트(Ric Rhinehart)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회장의 '커피 녹병의 영향과 스페셜티커피의 미래' ▲ 맷 라운즈베리(Matt Lounsbury) 스텀프타운 커피 부사장의 '로스터리 카페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마크 팬더그라스트(Mark Pendergrast)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저자의 '커피의 역사' 등 모두 34명의 연사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본 포럼은 '커피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세계 커피산업의 현황과 이슈를 들을 수 있는 '플레너리 세션'과 아시아 국가들의 커피 시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아시아 세션' '어드벤처 세션' '테크니컬 세션' '비즈니스 세션' 등 커피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들까지 고려해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하며, 유료 참가자들의 등록비 1%를 커피 생산지 농가를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 '커피 키즈'에 기부할 계획이다.

신현대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성, 대중성까지 가미된 역대 최고의 규모로 개최된다"며 "세계 커피산업의 석학과 리더들이 참석하는 만큼 커피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유익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관련 업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조기등록기간은 10일, 온라인 일반등록은 11월 5일까지다.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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