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올해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5일 쌍용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CSI) 목표 달성과 회사와 서비스 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4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주 백제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를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부문, 법인정비사업소, 서비스 플라자 등 전국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인원 약 1600명이 참석했다.

쌍용차가 전국 규모로 한마음 전진대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용차는 매년 지역본부 별로 전진대회를 열었다.

쌍용차는 201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2위에 오른 만큼 올해 CSI 1위 달성을 목표로 서비스 인프라 강화, 부품 공급률·정비기술력 향상 등에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송영한 전무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 제고를 최우선으로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1위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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