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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부산=남윤호 기자 [더팩트|부산=황준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모터쇼 통해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고급 소형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아우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유럽 기준 한 번 주유로 94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까지 갈 수 있다. 출·퇴근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전기차로 이용하다가 장거리 운행이나 충전이 어려울 때는 일반 가솔린 차량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며, 전기 모드와 가솔린 모드를 결합할 경우 연비 성능은 유럽 기준으로 ℓ당 66.6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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