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터쇼] 벤츠, 더 뉴 C클래스 7년 만에 새롭게 한국 상륙
- 황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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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9 10:42 / 수정: 2014.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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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더 뉴 C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배우 조인성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부산=남윤호 기자 [더팩트｜부산=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7년 만에 풀 체인지돼 돌아온 더 뉴 C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벤츠 코리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 모터쇼에서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Fascination Mercedes)'라는 테마로 한층 젊고 역동적인 차량을 선보였다. 특히 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7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더 뉴 C클래스와 새로운 콤팩트 세그먼트 최신 모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 | 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더 뉴 C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부산=황준성 기자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이 눈에 띈다. 더 뉴 GLA클래스는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은 벤츠의 새로운 콤팩트카 세그먼트 4번째 모델로, 일상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로 평가받고 있다. 더 뉴 GLA클래스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 국내 수입차 시장 1,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모델에 취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모터쇼에서 벤츠는 부스를 뉴 콤팩트카존, 드림카스존, AMG존 등 3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해 쿠페, 카브리올레 등 드림카 모델부터 고성능 AMG 모델까지 모두 12개 차량을 전시한다. 뉴 콤팩트카존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GLA클래스와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더 뉴 CLA클래스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인 더 뉴 CLA 250 CDI 4매틱이 전시된다. 드림카존에는 4인승 쿠페 E 350 쿠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E 350 카브리올레, CLS 250 CDI 등 매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드림카 모델들로 구성돼 있다. AMG존에서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콤팩트 로드스터 SLK 55 AMG를 비롯해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 63 AMG, 더 뉴 S클래스 고성능 모델인 S 63 AMG 4MATIC Long 등이 전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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