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E스포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SS 롤 올스타전]한국 e스포츠 위엄, 전 세계가 반하다
입력: 2014.05.12 08:46 / 수정: 2014.05.12 17:03

롤 올스타전을 찾은 해외 관중이 SK텔레콤 T1 K의 치어풀을 들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다./파리=김연정 기자
롤 올스타전을 찾은 해외 관중이 SK텔레콤 T1 K의 치어풀을 들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다./파리=김연정 기자

[ 파리=김연정 기자]각기 다른 국적이었지만 한국팀을 향한 열정으로 그들은 하나가 됐다. 4200여 명의 관중들이 하나돼 외치는 'SKT! SKT!' 연호는 롤 올스타전이 열리는 '르 제니스 아레나'의 테두리를 넘어 파리 전역으로 스며 들었다.

프랑스에서 열린 롤 올스타전에서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SK텔레콤 T1 K'는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세계 각국의 관중들은 세계 정상에 위치한 '한국 e스포츠'에 심취했다.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나흘 간의 아쉬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SK텔레콤 T1 K(사진)는 롤 올스타전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전승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김연정 기자
SK텔레콤 T1 K(사진)는 롤 올스타전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전승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김연정 기자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로 시작과 끝을 맺은 롤 올스타전이었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T1 K는 '무패 행진'으로 우승에 골인했고 올스타 챌린지에 참가한 CJ엔투스 프로스트 '샤이' 박상면과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그 중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 3(롤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후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로 급부상 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SK텔레콤 T1 K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롤 올스타전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구애를 받을 만큼 인기를 자랑했다./김연정 기자
SK텔레콤 T1 K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롤 올스타전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구애를 받을 만큼 인기를 자랑했다./김연정 기자

지난 7일 생일을 맞았던 '페이커' 이상혁을 위해 롤 올스타전 현장을 찾은 4200여 명의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르 제니스 아레나'는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K-POP, 드라마가 아닌 또 다른 한류가 시작됐다.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팬이 한국 팀을 동경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움직임에 동요하고 그들의 챔피언 선택에 따라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SK텔레콤 T1 K의 등장이 예고되자 롤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이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김연정 기자
SK텔레콤 T1 K의 등장이 예고되자 롤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이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김연정 기자

관중 뿐 만이 아니다.해외 선수 역시 한국 선수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 언론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페이커'에 대해 물으면 엄지 손가락을 번쩍 치켜 세우며 'GOD!'이라고 평가한다. 또 말에 더해 온 몸으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선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불편하셨죠? 특종에 강한 '더팩트'의 새 도메인(www.sportsseouli.com)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본의 아닌 불편과 혼란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 취재를 생명으로 하는 '더팩트'은 '박지성-김민지 열애'를 비롯한 수많은 단독기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신문의 일방적 도메인(인터넷 주소) 차단을 대비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혼란을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 온라인 미디어의 절대강자 '더팩트'과 종이신문인 '스포츠서울'은 현재 온라인 상의 전용권 등을 놓고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서울'은 기존의 더팩트 도메인을 기습적으로 차단, 콘텐츠 서비스를 방해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팩트'은 인터넷 미디어의 특징인 'i'를 강조한 sportsseouli.com으로 인터넷 주소를 변경해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의 만화 웹툰 소설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종이신문의 웹 사이트인 '스포츠서울'과 질적으로 다른 '더팩트'의 차별적 콘텐츠를 새 도메인 sportsseouli.com과 검색어 '더팩트'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sightstone@media.sportsseouli.com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인기기사>

▶검찰 출두에도 여유로운 전양자, 믿는 구석 있나?

▶섹시스타, '100점 엉덩이' 자신있는 노출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풍선 가슴'을 SNS에?

▶[영상] '볼륨미녀'와 탱글탱글 보디 만들기!

▶20대 미혼모, 8살 남자아이와 성관계만 50번!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