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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롤 올스타전] '기적의 바론스틸' SKT T1 K, 프나틱 제압하며 '연승행진'
입력: 2014.05.10 00:42 / 수정: 2014.05.10 07:09
SKT T1 K가 프나틱과 롤 올스타전 조별 리그에서 기적의 바론스틸로 분위기를 반전하며 롤 올스타전 4연승을 기록했다./파리=김연정 기자
SKT T1 K가 프나틱과 롤 올스타전 조별 리그에서 기적의 바론스틸로 분위기를 반전하며 롤 올스타전 4연승을 기록했다./파리=김연정 기자

[ 파리=김연정 기자] SK텔레콤 T1 K의 클래스는 특별했다. 프나틱과 경기에서 킬 스코어를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 나가며 역전의 기회를 끊임없이 노렸고 결국 '페이커' 이상혁 '제드'의 기적 같은 '바론 스틸'로 결국 분위기를 반전했다. SK텔레콤 T1 K의 뒷심은 무서웠다. 거센 공격으로 프나틱의 본진을 점령했고 결국 마지막 정언영 '잭스'의 기막힌 '순간 이동'으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롤 올스타전 4연승을 챙겼다. SK텔레콤 T1 K는 조별 리그 1위를 결정 지었다.

9일(현지 시각)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에서는 SK텔레콤 T1 K와 프나틱의 대결이 펼쳐졌다.

T1 K는 초반부터 프나틱의 몰아치는 공격에 정신을 못 차리는 듯했다. 프나틱은 경기 시작부터 5인이 모여 T1 K 진영 깊숙이 들어와 진영을 살폈고 결국 양 팀은 바론 진영에서 맞닥뜨린 프나틱에 T1 K는 정언영 '잭스'가 제압당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프나틱은 엑스페케 '카사딘'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이 모여 T1 K의 바텀을 노렸다. 결국 T1 K는 바텀 1차 포탑을 프나틱에 빠르게 내줬다.

T1 K 역시 바텀 지역 총공세에 나섰다. 배성웅 '리신'을 앞세워 프나틱의 바텀 조합을 끊어 내며 5-2로 앞섰다. 배성웅 '리신'은 이상혁 '제드'가 체력을 빼놓은 프나틱 챔피언에 '음파'로 따라붙어 킬을 따내는 기막힌 장면을 보였다.

21분대 11-13으로 뒤지고 있는 T1 K였지만 글로벌골드는 T1 K가 앞선 상황. 이상혁 '제드'는 미니언 수급에서 앞서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기회가 왔다. 프나틱이 바론 사냥을 하다가 이상혁 '제드'는 바론 진영으로 날아들었고 프나틱의 '카직스'를 먼저 끊어 내며 결국 바론까지 스틸하는 기막힌 상황을 만들어 내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T1 K의 학살은 시작됐다. 32분대 프나틱의 본진까지 침투한 T1 K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순간 이동을 탄 잭스는 곧바로 넥서스로 날아들어 승리를 따냈다.

sightst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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