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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롤 올스타전] '역시 SKT T1 K', OMG 압살하며 롤 올스타전 3연승
입력: 2014.05.09 22:28 / 수정: 2014.05.10 07:02
한국 대표 SK텔레콤 T1 K가 롤 올스타전 둘째 날 조별 풀리그, OMG와 경기에서 승리했다./파리=김연정 기자
한국 대표 SK텔레콤 T1 K가 롤 올스타전 둘째 날 조별 풀리그, OMG와 경기에서 승리했다./파리=김연정 기자

[ 파리=김연정 기자] SK텔레콤 T1 K가 롤 올스타전의 둘째 날, 조별 풀리그 OMG와 경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롤 올스타전 3승을 챙겼다. SK텔레콤 T1 K는 초반부터 라인을 장악하며 OMG에 기회를 넘겨 주지 않았다. 배성웅 '리신'의 갱킹 적중률은 높았고 이상혁 '오리아나' 역시 OMG의 전 챔피언이 모여 노릴 만큼 그 성장이 완벽했다. SK텔레콤 T1 K는 사실상 결승 매치라고 볼 수 있는 강팀 OMG 경기에서 세계 최강팀을 입증하며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9일(현지 시각)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에서는 한국 대표 SK텔레콤 T1 K와 중국 대표 OMG의 대결이 펼쳐졌다.

양 팀 모두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으로 상대 압박에 나섰다. 초반 T1 K의 배성웅 '리신'의 갱킹이 매서웠다. 탑 지역에 이어 미드 지역 갱킹도 성공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상혁 '오리아나'의 움직임에도 발동이 걸렸다. 이상혁 '오리아나'와 정언영 '트런들'은 각각 미드, 탑 1차 포탑을 밀어내며 라인전 우위를 다졌다. 이상혁은 OMG의 '직스'보다 앞선 미니언 수급으로 앞선 성장을 보였다.

우위를 점한 T1 K는 OMG 끊어 먹기를 시작했다. T1 K의 바텀 조합은 홀로 있는 OMG 나미 사냥에 성공했고 '리신'과 '오리아나'는 OMG의 이블린을 순식간에 녹여 내며 바론 획득의 기회까지 잡았다.

OMG는 잘 큰 이상혁 '오리아나'를 잡기 위해 5인 공격 총공세에 나서섰다. 또 직스의 포킹을 이용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미 성장을 끝마친 T1 K의 전 챔피언을 막아 내기엔 무리였다. 또다시 바론 획득에 성공한 T1 K. 29분대 글로벌골드는 1만 1000 가량 벌어졌고 킬 스코어도 21-15로 앞선 T1 K는 곧바로 넥서스 점령에 나섰고 결국 26-15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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