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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롤 올스타전] '매드라이프의 가호' 팀 아이스, '헥사킬 모드' 승리
입력: 2014.05.09 21:19 / 수정: 2014.05.10 06:54
롤 올스타전의 둘째 날은 헥사킬 모드로 시작했다. 팀 아이스는 첫째 날 개막전인 U.R.F 모드 패배를 설욕하며 헥사킬 모드 승리를 차지했다./파리=김연정 기자
롤 올스타전의 둘째 날은 '헥사킬 모드'로 시작했다. 팀 아이스는 첫째 날 개막전인 U.R.F 모드 패배를 설욕하며 헥사킬 모드 승리를 차지했다./파리=김연정 기자

[ 파리=김연정 기자] 롤 올스타전의 둘째 날, 첫 번째 매치인 '헥사킬 모드'의 승리는 '팀 아이스'가 차지했다. 서포터의 신으로 불리는 CJ엔투스 프로스트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가호'를 받은 더블리프트의 '루시안'은 무섭게 성장해 대미지를 퍼부었고 프로겐 '이렐리아' 역시 종횡무진 팀 파이어의 전장을 휘젓고 다니며 팀 파이어의 챔피언을 제압했다. 팀 아이스는 롤 올스타전 개막전 'U.R.F 모드' 전에서 패배한 아픔을 잊고 '헥사킬 모드'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U.R.F 모드의 패배를 설욕했다.

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 둘째 날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매치는 이벤트전 '헥사킬 모드'로 개막전 'U.R.F' 모드와 같이 팀 아이스와 팀 파이어로 팀을 나눠 대륙별 선수들을 섞어 경기를 펼쳤다.

팀 아이스에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더블리프트' 피터 펭, '프로겐' 헨릭 한센, '챠오 메이' 웨이 한동, '아키' 넛 트란 민, '미사야' 유 징시, 팀 파이어에는 '샤이' 박상면, '비역슨' 소렌 비여그, '다이아몬드' 다닐 레셰니코프, '웨이샤오' 가오 쉐청, 'QTV' 부 구옌 트란 투엉, '토이즈' 커티스 라우가 호흡을 맞췄다.

초반 분위기는 팀 파이어가 좋았다. 박상면 '제이스'는 초반 정글 교전에서 트리플 킬, 또다시 '엘리스'의 협공에 킬을 더하며 성장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이후 박상면은 팀 아이스의 홍민기 '쓰레쉬'를 필두로 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번번히 끊겼다.

팀 아이스는 무리 지어 다니며 박상면 '제이스'의 성장에 제동을 걸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박상면 '제이스'는 빠른 이동 속도와 화력을 보유했지만 연이어 제압당했고 바론마저 팀 아이스가 차지하며 분위기는 팀 아이스를 향해 흘러갔다. 23분대 팀 아이스는 19-9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고 글로벌 골드 역시 약 5000 가량 차이 났다.

날뛰는 프로겐 '이렐리아'와 홍민기 '신의 가호'를 받은 더블리프트 '루시안'도 팀의 승기를 굳히는 데 한몫했다. 우위를 점한 팀 아이스는 팀 아이스 본진 압박에 나섰고 루시안의 포킹으로 팀 파이어의 체력을 빼 귀환을 유도한 후 라인 2차 포탑 철거에 나섰다. 약 4분 만에 글로벌 골드는 10000 가량으로 벌어졌다.

두 번째 바론까지 획득한 팀 아이스는 프로겐 '이렐리아'를 앞세워 억제기를 철거, 팀 파이어의 본진을 점령했고 곧바로 넥서스로 돌진한 팀 아이스는 결국 30-10으로 '헥사킬 모드' 승리를 얻어 냈다.

한편, '헥사킬 모드'는 기존 5 vs 5가 아닌 6 vs 6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펜타킬'이 아닌 '헥사킬'까지 노릴 수 있는 이벤트성 모드다. 기존 5 vs 5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과 라인, 챔피언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기존 EU스타일을 탈피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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