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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이 25일 오후 2시부터 SSAT 합격자를 발표한다./삼성커리어스 캡처 [더팩트|황준성 기자] 삼성그룹 채용 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가 25일 오후 2시부터 발표된다. 삼성그룹은 응시자들의 동시 접속으로 서버가 마비될 것을 고려해 이날 오후 2시와 5시 2차에 걸쳐서 삼성그룹 상반기 SSAT 합격자를 발표한다. 오후 2시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제일모직,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토탈,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전자판매 등에서 SSAT 합격자를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테크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개 회사 지원자는 오후 5시부터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SSAT 응시자들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http://careers.samsu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삼성그룹은 애초 지난 23일쯤 SSAT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 이용이 제한되면서 발표 일정을 미뤘다. 한편, 이번 SSAT 응시자는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SSAT 통과자는 최종 채용 인원의 2~3배정도가 선발된다. SSAT 합격자는 다음 달 면접을 보게 되며, 최종 입사자는 6월 건강검진 후 확정된다. 삼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할 것으로 밝힌 바 있어 올 상반기에 4000여명이 뽑힐 것으로 예상된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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