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BMW' 이승기 '레인지로버'…소시 남친 '애마' 관심↑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4.01.03 17:24 / 수정: 2014.01.07 08:00
<더팩트> 확인 결과 정경호는 BMW 420d 쿠페를 타고 수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승기는 레인지로버를 타고 윤아와 데이트한 것으로 1일 보도됐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 확인 결과 정경호는 BMW 420d 쿠페를 타고 수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승기는 레인지로버를 타고 윤아와 데이트한 것으로 1일 보도됐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갑오년 새해부터 잇따라 터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수영의 열애에 그들의 남자친구 이승기와 정경호의 ‘애마’까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더팩트>은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정경호는 '애마' BMW 420d 쿠페를 타고 수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정경호는 항상 직접 차를 몰아 수영의 집 주차장이나 퇴근길에서 수영을 태웠으며, 귀가까지 안전하게 책임진 것으로 밝혀졌다.

1일에는 이승기가 윤아와 열애한다고 밝히면서 레인지로버의 홍보대사(?)가 됐다. 이승기는 윤아와 레인지로버를 타고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정경호와 이승기의 열애에 그의 ‘애마’들도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정경호의 ‘애마’ BMW 420d 쿠페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제로백) 7.3초 만에 도달해 '스피드광'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세단이다. 50:50의 이상적인 앞뒤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중심으로 역동적인 주행과 방향 안정성, 민첩한 코너링 구사가 가능하다.

정경호가 지난해 10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420d 쿠페를 '애마'로 선택한 것도 스포츠카와 유사한 주행성능과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420d 쿠페는 혼자 탔을 때 역동적인 주행을, 이성이 탔을 때는 편안한 데이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530만원이다.

이승기의 ‘애마’인 2011년식 3세대 레인지로버 4.4 SDV8 Vogue는 1억7000만원에 달하는 영국 랜드로버사의 플래그십 모델(최고급 대표차종)로, V8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71.3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2550kg의 공차 중량에도 불구하고 시속 0km에서 100km까지(제로백) 불과 7.8초 만에 돌파한다.

3세대 레인지로버는 기존 프레임 구조 대신 모노코크 타입으로 견인력을 높이고 독립식 세스펜션(완충장치)과 개선된 차고 조절식 에어 서스펜션, HDC(내리막 주행 안정장치)와 DCS(자세 제어장치) 등 첨단 장치 추가와 더불어 초호화 요트나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실내 디자인 때문에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에 4세대 레인지로버가 소개됐으며, 3세대를 포함해 국내에 배우 정우성 등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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