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시되자마자 무려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3.12.06 14:07 / 수정: 2013.12.06 14:07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가 국내에 출시된 지 3일 만에 판매 300대를 넘어섰다./이새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가 국내에 출시된 지 3일 만에 판매 300대를 넘어섰다./이새롬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신형 S클래스의 판매가 심상치 않다.

6일 벤츠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국내에 신형 S클래스를 출시했는데, 3일 동안 300대 판매됐다”며 “지난달 국내 사전계약 분은 이미 3000대를 넘었고 전 세계시장에서도 지난 7월 이후 이미 3만대 이상 계약됐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내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내부

8년 만에 모두 바뀌어 지난달 국내에 상륙한 더 뉴 S클래스는 차량 내외부 전체에 500여개의 LED가 장착됐으며 단 한개의 전구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해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을 제공하는 매직 보디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엇보다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콘셉트 아래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무사고 운전의 목표에 가깝게 다가서며 큰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가격은 더 뉴 S 350 BlueTEC 모델 1억2990만원, 더 뉴 S 350 BlueTEC Long 모델 1억4430만원, 더 뉴 S 500 Long 모델 1억9700만원, 더 뉴 S 500 Long Edition 1 모델 2억2200만원, 더 뉴 S 500 4MATIC Long 모델 1억9700만원, 더 뉴 S 63 AMG 4MATIC Long 모델 2억1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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