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성 기자] 한국 닛산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 한국닛산 관계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5주간, '2013 닛산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설과 빙판길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닛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밀하고 세심한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닛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냉각수, 파워 스티어링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 받고 무료로 보충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오일 및 배터리를 비롯해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 일반 소모성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엔진 부동액 교환 및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작동유 3가지 모두 교환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품판매 및 판금/도장, 사고수리 작업은 제외)
브리지스톤 타이어도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본 구매자는 골프공 파우치, 4본 이상 구매자에게는 골프 공 6개 세트와 골프공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지난해와 같이 많은 폭설이 예상되는 올 겨울, 닛산 고객 분들의 차량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고 안전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닛산 기술인증 교육(N-STEP)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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