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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황원영 기자] 애플이 기존보다 더 큰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 등은 애플이 4.8인치에서 1.2인치 증가한 6인치 크기 화면의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폰 초기부터 꾸준히 3.5인치 화면을 고수했다. 지난해에 이르러서야 아이폰5를 통해 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WSJ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디스플레이 확대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로이터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4.7인치와 5.7인치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폰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7인치의 갤럭시 노트3를 지난 4일(현시지각)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으며 LG전자와 팬택 역시 6인치대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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