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데이트 스포츠카 아닌 벤츠 E300 선택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3.06.19 10:55 / 수정: 2013.06.19 18:06

축구 선수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평소 즐겨 타던 아우디 R8 대신 메르세데스-벤츠 E300을 선택했다./이새롬 기자
축구 선수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평소 즐겨 타던 아우디 R8 대신 메르세데스-벤츠 E300을 선택했다./이새롬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축구 선수 박지성(32. QPR)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선택한 차는 ‘애마’로 알려진 아우디 R8이 아닌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E300이었다.

19일 <더팩트> 취재 결과, 박지성의 실제 열애 상대는 김민지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그동안 김사랑, 배두나 등 여배우들과 열애설이 있었지만 박지성은 아버지 박성종 씨가 밝혀온 ‘며느릿감’ 조건에 충족하는 아나운서를 택했다.

박지성의 애마로 알려진 아우디 R8./ 출처=보배드림
박지성의 '애마'로 알려진 아우디 R8./ 출처=보배드림

이날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선택한 차도 역동성이 강조되는 스포츠카 아우디 R8이 아닌 박성종 씨의 차인 편안한 세단의 대명사 벤츠 E300이었다.

스포츠 스타답게 평소 역동성과 반응성이 뛰어난 스포츠카를 즐겨 타던 박지성이지만, 이날만큼은 상대방을 배려한 듯 편안한 세단을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

2013년 형 벤츠 E300은 3.5ℓ V형 6기통 휘발유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252마력으로 ℓ당 9.4km(신연비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아우디 R8은 2인승 스포츠카로 날렵한 외관과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54.1kgㆍm의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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