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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IS'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서재근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3월 '2013 서울 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뉴 제너레이션 IS'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과 고급형, 내·외관 및 주행성능에서 스포츠 드라이빙의 개성을 더욱 강조한 'F 스포츠'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IS'는 전량 일본에서 생산 후 국내에 도입된다.
'뉴 제너레이션 IS'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85mm, 10mm 씩 증가한 것은 물론 휠베이스도 2800mm로 70mm 더 늘어나 더 넓은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렉서스 최초로 '슬라이딩 터치 컨트롤' 공조 스위치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 첨단 안전장치인 '팝업후드(PUH)'를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다양한 주행모드도 눈에 띈다.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노우(Snow)' 등 최대 네가지 운전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가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비도 향상됐다. '뉴 제너레이션 IS 250'의 연비는 10.2km/ℓ(복합기준, 도심 8.9km/ℓ, 고속도로 12.3km/ℓ)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됐다. '뉴 제너레이션 IS'의 가격은 각각 IS 250 기본형 4790만원, IS 250 고급형 5530만원, IS 250 F SPORT 5330만원이다.
'뉴 제너레이션 IS' 개발의 총책임을 맡은 후루야마 준이치 수석 엔지니어는 "'뉴 제너레이션 IS'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며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 등이 대폭 개선된 '뉴 제너레이션 IS'는 경쟁차가 즐비한 동급 클래스에서 렉서스만의 확고한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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