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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는 E-Class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이번 달 말 국내에 출시한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E-Clas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이번 달 말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 만에 바뀐 벤츠 The new E-Class는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공개됐다. 기존의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E-Class의 상징적인 디자인 특징이었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의 LED 라이트로 E-Class를 대표해 왔던 ‘네 개의 눈’이 새롭게 표현됐다.
또한 The new E-Class는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 등이 장착되고 전 라이트가 LED로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ECO Start/Stop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넣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에는 디젤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The new E-Class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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